자극의 세기가 커질수록, 사람은 그 차이를 느끼기 더 어려워진다.
즉, 자극의 변화가 클수록 더 큰 변화가 있어야 ‘차이’를 인식할 수 있다.
어떤 자극(소리, 밝기, 무게 등)이 있을 때,
그 자극이 얼마나 커져야 “변화”를 느끼는지를 설명하는 심리물리학 법칙이야.
예를 들어,
책 1권을 들고 있을 때 1권을 더 얹으면 "무거워졌다"고 느끼지만,
이미 책 10권을 들고 있을 땐 1권을 더 얹어도 잘 모를 수 있지.
이게 바로 자극의 크기에 비례해서 변화 감지가 어려워진다는 베버-페히너 법칙이야.
**베버의 법칙 (Weber's Law)**IΔI=k
ΔII=k\frac{ΔI}{I} = k
**페히너의 법칙 (Fechner's Law)**S=k⋅log(I)
S=k⋅log(I)S = k \cdot \log(I)
로딩 시간
0.5초와 1초 차이는 잘 느끼지만
5초와 5.5초는 거의 차이를 못 느낌
스크롤 애니메이션 속도
진행 바 디자인
처음엔 빠르게 차오르다가, 뒤로 갈수록 느려 보여도 이상하지 않게 느껴짐
→ 사람은 비율의 변화보다는 절대 차이보다 상대적인 차이에 반응하기 때문
UX 및 UI 디자인에서 베버의 법칙은 크기, 색상 또는 밝기의 지각적 차이를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인터페이스 요소가 이미 크거나 강렬할수록, 사용자가 인지하기 위해서는 이후의 변화가 더 눈에 띄어야 합니다. 이는 눈에 띄지 않는 조정이 아닌 실질적인 차이를 목표로 하는 디자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이러한 고려 사항은 예를 들어 글꼴 크기 변화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. 글꼴 크기 9px와 10px는 쉽게 구분할 수 있지만, 72px와 73px는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. 따라서 글꼴 크기 변화는 글꼴 크기에 비례하여 증가해야 합니다. 황금비 (1 : 1.61) 에 해당하는 피보나치 수열(... 8, 13, 21, 34, 55 ...)을 따르는 변화 는 매우 유용합니다.